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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통대 1학기가 시작하였다.1학년은 기본적으로 원격대학교육의이해를 들어야한다.학교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담고있는 과목으로 보인다.혼자 공부할 생각을 하니 막막한 부분도 있었는데, 1강만 들어도 유용한 학습방법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다른 과목보다는 원격교육대학 이해 과목을 먼저 듣고 학습을 시작하는게 대학생활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입학도 했겠다, 방통대 학생증을 발급받고 싶었다.로그인하니 신청하는 란이 있다.실물 학생증은 발급신청이 당분간 안된다고 써있다.모바일 학생증을 발급받으라길래 앱깔고 로그인하였다.흠.. 등록금도 다 납부하고 등록을 마쳤는데, 아직 전산처리가 안된 듯 싶다. 1~2주 후에 재시도해야지.

방통대 등록금, 30만원대라지만 나에겐 부담스러웠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대출이 된다고 들어 학자금 대출을 알아보았다.감사하게도 등록금과 교재비가 대출이 되었다.교재비도 거의 10만원 가까이하려 너무 부담스러웠는데,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참 잘되어있구나 생각되는 하루였다.덕분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학기 시작이 기다려진다.

방통대 등록금 납부한지 5일차인 오늘 오전 9시 드디어 납부확인이 되었다.  당초 학자금 대출신청을 해두었지만, 연휴가 겹친 관계로 우선 자비지출 후 대출신청하기로 하였다.문제는, 학자금 대출실행이 안된다. 수납등록을 학교측에 다시 문의하라고 한다.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기등록처리는 납부당일에 확인이 불가하다고 나온다.다음주 평일에 다시 확인하고 처리해야겠다.  수강신청을 변경하려 했더니 기간이 별도로 있는지 변경이 안된다.사이버대와는 달리 여러과목 신청해도 등록금이 동일한 것으로 보여 맘에 드는 과목이 있다면 더 신청해야겠다.

공부를 하다보니 법학기초에 부족함을 느꼈다.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방통대 법학과에 지원하였다.다들 졸업하기 너무 힘들다던데, 과연 졸업까지 마칠 수 있는지 결과가 궁금하다.합격 글씨는 언제 어디서 맞이하든 기분이 좋다.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